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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2015 Working Holiday in AU10

호주에 워홀 오자마자 기본적으로 해야할 것들 3 나머지 고용 형태에 대해 알아보자. (캐주얼, 파트타임, 풀타임)Casual 이라고 부르는 잡의 경우는 파트타임, 풀타임 잡 보다 시급이 약 20% 정도 더 높다.그만큼 장점이 있는만큼 단점도 있다.1. 고용계약과 해고가 쉽다. 고용주는 노동자를 그날 당일 해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노동자는 당일 일을 그만둔다고 통보가 가능하다.2. 추가수당을 받기 어렵다. 공휴일에 일을 하게될 경우, 파트타임이나 풀타임은 시급이 2~2.5배 정도 오른다.( ex)크리스마스, 뉴이어, 이스터) 그러나 캐주얼은 이를 기대하기 어렵다.잠깐씩 일을 하고 이동을 할 예정이라면 캐주얼로 구하는것이 바람직하다. 파트타임과 풀타임 잡에 대해 알아보자.파트타임잡은 주 38시간 미만으로 일을 하고, 풀타임은 최소 주 38시간 일을 해야.. 2017. 3. 24.
호주에 워홀 오자마자 기본적으로 해야할 것들 2 저번편에 이어 계속 설명하겠다.호주에 있는 대표적인 은행은 Nab, Commonwealth, Anz, Westpac 정도 이다.Nab(National Australia Bank)는 호주에서 지점수가 가장 많은 은행중 한곳이다.호주의 대부분 은행은 계좌유지비 라는 명목으로 매달 3~10$정도 돈이 빠져나간다.그러나 Nab는 유일하게 계좌유지비가 없는 은행이라서, 워홀러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다.단점은 딱히 없는듯 하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Nab를 추천한다. Commonwealth 는 호주에서 가장 많은 지점과 ATM 기기를 보유하고있는 은행이다.계좌유지비가 약 5$ 정도 들긴하지만, 지점수가 가장 많기때문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들은 말로는 계좌에 잔고가 2000$ 이상이면 계좌유지비를 면제 해준다고 하던데정.. 2017. 3. 2.
호주에 워홀 오자마자 기본적으로 해야할 것들 1 나는 호주에 워홀을 오기전에 걱정을 엄청 했었다.영어로 가득한 타국에서 일을 하면서 1년간 지낼 수 있을까..?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면, 도착하면 어떻게든 다 된다는 것이다. 더 잘 되고싶으면 돈을 더 여유있게 챙겨가면된다!오늘은 어느지역에서 시작하든 처음 도착해서 꼭 해야할 것들에 대해서 말하려고 한다.대부분의 공항이 그렇듯, 시내와 공항은 거리가 좀 떨어져있다.택시나 버스를 이용할텐데, 보통의 경우는 짐이 많으므로 버스는 잘 이용하지않는다.그렇다면 택시를 이용할텐데, 더 저렴하게 센트럴로 가고싶으면 한인픽업 이나 우버를 이용하는 방법이있다.한인픽업의 경우 한국에서 미리 알아보고가면 편하다. http://www.hojunara.com - 호주에서 제일큰 한인 사이트다.우버의 경우, 일반적으로 택시의 반.. 2017. 2. 13.
D+After 2 weeks (2015.11.2~ ) 다단계에 걸리다 호주에 온지 벌써 몇주가 흐르는 때였다.오지잡을 구하고자하는 일념 하에, 한인잡은 거들떠 보지 않았다.그러던차에 3주차 백수에 접어드는 시점에, 어느때와 같이 검트리에 올라온 구인광고를 체크하는중인데, 오지잡 이면서 시급이 25불에 오피스 청소 업무 였고 거리도 나름 가까웠다. 올라온지 30분도 안된 구인공고라 바로 전화를 걸었다.자기소개를 서로 나누고 이것저것 대답을 해주니 내일 오전9시에 사무실에서 면접이 있다고한다.다른 면접자들도 있으니까 늦지말라고 강조 해주었다.생각보다 일찍 오지잡을 하게 될거라는 기대감에..!내일 늦지 않기위해 면접장소로 자전거를 타고 한바퀴 돌아보고 왔는데,집에서 자전거타고 10분이면 충분히 도착 할 수 있는 거리였다.그뒤로 영어발음 연습도 하면서 남은 하루를 보내고 일찍 잠.. 2017. 2. 12.
D+5 (2015.11.1) 브리즈번 당일치기 호주에 온지 2일쯤 됐었을때, 엄마로부터 카톡을 받았었다. "호주에 너 6촌 살고있대! 한번 연락 해봐!"라며 카톡 아이디를 알려주셨다. 나랑 동갑이고.. 지금도 호주에서 잘 살고 있을거라 생각이 든다. 영주권을 위해서 전문대를 다니는중이다.6촌은 브리즈번에서 지내는 중이었는데, 11월1일(일요일) 에 다른 약속이 없다 하여 이날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구글맵을 이용하여 어찌어찌 네랑역(Nerang station)까지 버스를 타고 갔다. 구글맵을 이용하면 어디를 가든 길을 잃을 걱정을 할 필요 없다! 어딜 가든 사용 하도록 하자. 호주의 벚꽃 이라불리는 '자카란다' 브리즈번 가는길에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다.꽃이 보라색이어서 참 신기했었는데, 그당시 이름을 몰랐었다. 나중에 찾아보니 자카란다 라고 불리는.. 2017. 1. 10.
D+3&4 (2015.10.30&31) 호주 오기전 처음 2주는 완전 놀생각으로 있었는데, 며칠 지내보니 완전 놀았다간 큰일 난다는 것을 깨달았다.골드코스트는 도시는 작으면서 물가가 싼 지역이라 여행자, 워홀러 들이 모이기 좋은곳이라 직업 구하기 어렵다.처음 묵었었던 백팩커는 비쌌던 관계로 더 싼 숙소를 향해 아침부터 걸음을 옮긴다.그리고 Job 을 찾기 위해 인터넷을 이리저리 찾는다.호주에서 사용하는 대표적인 사이트는 www.gumtree.com.au 와 www.seek.com.au 이 있다.둘다 잡을 찾기 위해 사용되는데, 검트리의 경우 쉐어하우스, 중고물품 매매, 여행동행 구하기 등 모든 상황에두루두루 쓰이므로 1순위로 두고 쓰는것이 좋다.씩닷컴은 잡을 위한 전문사이트 인데 리조트나 간호관련, 등등 전문직 관련해서 많이 올라오므로 이또한.. 2016. 12. 21.